♪ 서평/예순 여섯에 카미노를 걷다 ♬
◆ 저자: 박건삼
◆ 출판사: 김&정
◆ 연도: 2009
*why
이 책의 작가는 카미노를 걸으며 인간에 대한 배려가 무엇이고, 느긋하고 단순하게 사는 법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카미노가 어떤 곳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전해주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카미노 여행 중에 만났던 모든 것에 대해 상세하게 전해주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도보여행의 힘든 여정을 통해서 깨우친 겸손의 미덕과 감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how to
앞으로 나는 800km까지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산책만이라도 실천하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1.
나는 박건삼 작가가 쓴 ‘예순 여섯에 카미노를 걷다’가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분들에게 젊은이들 못지않게 자신이 원하는 여행은 물론 버킷리스트에서 계속 머무르기만 했던 목록들을 하나씩 실천할 수 있도록 큰 용기를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나이를 핑계로 도보여행에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분들에게 용기를 줬기 때문이고,
둘째, 힘든 여정을 통해서 자신과 만나는 자연의 만남에서 황홀한 기쁨을 만났기 때문이며,
셋째, 살아 있음이 감동이고, 평화이며, 행복임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나는 박건삼 작가가 쓴 ‘예순 여섯에 카미노를 걷다’가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분들에게 젊은이들 못지않게 자신이 원하는 여행은 물론 버킷리스트에서 계속 머무르기만 했던 목록들을 하나씩 실천할 수 있도록 큰 용기를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책의 중간 중간에 있는 다양한 정보부분의 표지가 알록달록해서 보기가 어지러웠다.
*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 “함께 걸으면서도 인간은 영원히 홀로인 존재라는 것이었다.”
[목 차]
제1부 카미노는 어떤 곳인가?
카미노가 있는 스페인은 어떤 나라인가?
카미노는 어떤 곳인가?
카미노는 언제, 어떻게 걷는 게 좋은가?
카미노는 불편하지 않은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제2부 왜 카미노를 걷는가?
피레네, 이 매혹의 산을 어찌 할 것인가?
팜플로나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
그라뇽 다락방의 추억
엘시드의 혼이 숨 쉬는 부르고스
베가에서 만난 김진 양의 피카소의 꿈
파울로 코엘류가 사랑한 도시 레온
카미노 5대 명소와 별 5개 알베르게
깨달음의 길, 아이고라 산 너머의 들꽃 축제길
하늘로 열려 있는 길, 오 세브레이로
길을 잃고 헤맨 한 시간이 일깨워준 겸손의 미덕
산티아고, 땅 끝 마을 피스테레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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