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이 멋진 세상에 태어나 ♬
◆ 저자: 후쿠다 다카히로
◆ 출판사: 다림
◆ 연도: 2007
*why
이 책의 작가는 꿈을 잃고 방황하는 장애를 지닌 모든 아이들에게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고, 자신만의 꿈을 펼쳐나가도록 용기를 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청각장애인 사토미의 농아 학교 생활과 가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듣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자꾸 움츠러 있는 사토미는 도서관에서 만난 책인 ‘죽음 계곡의 여왕’과 휠체어를 탄 할머니를 만나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할머니가 사토미에게 인도해준 ‘죽음 계곡의 여왕’을 통해서 무언의 용기를 전해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how to
앞으로 나는 현재의 상황에 불만만을 나타낼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상황을 만들어 가도록 할 것이다.
1.
나는 후쿠다 다카히로가 쓴 ‘이 멋진 세상에 태어나’가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장애를 안고 있는 모두에게 자신의 강한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청각장애를 가진 주인공은 세상과의 괴리감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용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고,
둘째, 도서관 관리인을 통해 험악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서로 소통하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음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며,
셋째, ‘죽음 계곡의 여왕’의 지은이도 청각장애를 가졌지만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을 저술했음에 용기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후쿠다 다카히로가 쓴 ‘이 멋진 세상에 태어나’가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장애를 안고 있는 모두에게 자신의 강한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 “편안히 쉴 곳이 없다면 만들면 돼. 네가 바란다면 이 세상 어디든 네 마음에 드는 곳이 될 수 있을 거야. 단념하지 말 것. 꿈을 버리지 말 것. 자신을 믿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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