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제목은 뭐로 하지? ♬
서평
제목은 뭐로 하지?
◆ 저자: 앙드레 버나드/최재봉 옮기고 보탬
◆ 출판사: 모멘토
◆ 연도: 2010
*why
이 책의 저자는 책을 쓸 때 제목을 만들기가 얼마나 힘든지, 제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외국의 유명한 책들에 대한 제목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국내의 유명한 책들의 제목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있다.
*how to
앞으로 나는 책이든 글이든 제목의 중요성을 인지한 만큼, 좀 더 신중하게 제목을 짓을 것이다.
1.
나는 작가 앙드레 버나드가 쓴 ‘제목은 뭐로 하지?’가 책이나 글을 쓰는 분들에게 제목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힘겹게 만드는지 알려주는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제목을 통해서 대중들이 책과 글의 가치 판단함을 알려줬기 때문이고,
둘째, 제목을 정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며,
셋째, 제목이 결정되기까지 많은 에피소드를 알려줬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작가 앙드레 버나드가 쓴 ‘제목은 뭐로 하지?’가 책이나 글을 쓰는 분들에게 제목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힘겹게 만드는지 알려주는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용중에서 어떤 에피소드는 너무 재미없고 빈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 “달을 잡으려고 손을 뻗느라 발밑의 6펜스를 놓친다는 뜻이라구”
[목 차]
머리말 / 앙드레 버나드 = 5
이제는 훌륭한 사람들을 칭송하자 / 제임스 에이지 = 15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 에드워드 올비 = 16
황금 팔을 가진 사나이 / 넬슨 올그런 = 17
악의 꽃 / 샤를 보들레르 = 18
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케트 = 20
오늘을 잡아라 / 솔 벨로 = 21
조스 / 피터 벤칠리 = 22
로이 블런트 주니어 = 23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 디 브라운 = 29
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 = 30
섹스와 독신 여성 / 헬렌 걸리 브라운 = 30
포르투갈 소네트 /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 = 31
시계태엽 오렌지 / 앤서니 버지스 = 33
만인의 길 / 새뮤얼 버틀러 = 35
벌거벗은 점심 / 윌리엄 버로스 = 36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 36
우편배달부는 벨을 두 번 울린다 / 제임스 M. 케인 = 37
말의 입 / 조이스 캐리 = 39
안녕, 내 사랑 / 레이먼드 챈들러 = 40
높은 창문 / 레이먼드 챈들러 = 42
흰옷을 입은 여인 / 윌키 콜린스 = 43
브리지 부인 / 에번 코넬 = 44
화이트 노이즈 / 돈 들릴로 = 45
넬슨 드밀 = 46
황폐한 집 / 찰스 디킨스 = 49
어려운 시절 / 찰스 디킨스 = 50
시스터 캐리 / 시어도어 드라이저 = 51
미국의 비극 / 시어도어 드라이저 = 52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 조지 엘리엇 = 53
압살롬, 압살롬! / 윌리엄 포크너 = 54
음향과 분노 / 윌리엄 포크너 = 55
팔월의 빛 / 윌리엄 포크너 = 57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 58
훌륭한 병사 / 포드 매독스 포드 = 59
천사들도 발 딛기 두려워하는 곳 / E. M. 포스터 = 60
게일 고드윈 = 61
알리바이의 ''''A'''' / 수 그래프턴 = 63
피의 수확 / 대실 해밋 = 67
몰타의 매 / 대실 해밋 = 68
남부연합 최고령 과부가 모든 것을 말하다 / 앨런 거개너스 = 69
햇볕 속의 건포도 / 로레인 핸즈베리 = 70
광란의 무리를 떠나서 / 토머스 하디 = 72
이름 없는 주드 / 토머스 하디 = 72
더버빌 가의 테스 / 토머스 하디 = 73
낯선 땅 이방인 / 로버트 하인라인 = 74
캐치 22 / 조지프 헬러 = 75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어니스트 헤밍웨이 = 77
이동 축제 / 어니스트 헤밍웨이 = 79
양배추와 왕들 / 오 헨리 = 80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 81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 페터 회 = 82
초원의 빛 / 윌리엄 인지 = 83
베를린 이야기 / 크리스토퍼 이셔우드 = 84
지상에서 영원으로 / 제임스 존스 = 86
피네간의 경야 / 제임스 조이스 = 88
내려가는 계단을 올라가기 / 벨 카우프먼 = 90
메인 스트리트 / 싱클레어 루이스 = 91
배빗 / 싱클레어 루이스 = 92
말 탄 자여, 지나가라 / 래리 맥머트리 = 93
달과 6펜스 / 서머싯 몸 = 94
인간의 굴레 / 서머싯 몸 = 96
면도날 / 서머싯 몸 = 96
모비 딕 / 허먼 멜빌 = 98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마거릿 미첼 = 99
마더 구스 동요 = 101
불임의 뻐꾸기 / 존 니컬스 = 103
밀라그로 콩밭 전쟁 / 존 니컬스 = 105
마지막 함성 / 에드윈 오코너 = 106
버터필드 8 / 존 오하라 = 107
생의 열망 / 존 오하라 = 108
사마라에서의 약속 / 존 오하라 = 109
상복이 어울리는 엘렉트라 / 유진 오닐 = 110
1984 / 조지 오웰 = 112
종 / 에드거 앨런 포 = 113
바보들의 배 / 캐서린 앤 포터 = 115
진정한 용기 / 찰스 포티스 = 116
브이 / 토머스 핀천 = 117
호밀밭의 파수꾼 / J. D. 샐린저 = 119
화석의 숲 / 로버트 셔우드 = 120
제3제국의 흥망 / 윌리엄 L. 샤이러 = 121
앨리스 B. 토클라스 자서전 / 거트루드 스타인 = 124
에덴의 동쪽 / 존 스타인벡 = 125
분노의 포도 / 존 스타인벡 = 127
생쥐와 인간 / 존 스타인벡 = 128
보물섬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129
드라큘라 / 브램 스토커 = 129
삶의 욕망 / 어빙 스톤 = 130
톰 아저씨의 오두막 / 해리엇 비처 스토 = 131
허영의 시장 / 윌리엄 새커리 = 132
타석에 선 케이시 / 어니스트 로렌스 세이어 = 133
밀크우드 아래서 / 딜런 토머스 = 134
호빗 / J. R. R. 톨킨 = 134
반지의 제왕 / J. R. R. 톨킨 = 135
전쟁과 평화 / 레프 톨스토이 = 137
녹색 커튼 / 유도라 웰티 = 139
바보 동맹 / 존 케네디 툴 = 140
포스 / 패트릭 화이트 = 141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테네시 윌리엄스 = 143
장미 문신 / 테네시 윌리엄스 = 144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 테네시 윌리엄스 = 145
회색 플란넬 정장을 입은 사나이 / 슬론 윌슨 = 146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 토머스 울프 = 147
천사여, 고향을 보라 / 토머스 울프 = 148
허영의 불꽃 / 톰 울프 = 150
옮기고 보탠 이의 글 : 눈동자 그려 넣기 / 최재봉 = 153
만인보 / 고은 = 156
찬 기 파랑 / 고종석 = 157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공지영 = 159
서울의 달빛 0장 / 김승옥 = 162
이등박문을, 쏘지 못하다 / 김연수 = 164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 김연수 = 166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 김주영 = 167
단종은 키가 작다 / 김형경 = 170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 김형경 = 171
피리새는 피리가 없다 / 김형경 = 173
칼의 노래 / 김훈 = 174
이로니, 이디시 / 명지현 = 175
칠조어론 1∼4 / 박상륭 = 177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 박상우 = 178
왕룽일가 / 박영한 = 181
나목 / 박완서 = 182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박태원 = 184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 성석제 = 185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 성석제 = 187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신경숙 = 189
기차는 7시에 떠나네 / 신경숙 = 191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 양귀자 = 192
무림일기 / 유하 = 193
은어낚시통신 / 윤대녕 = 195
코파와 비코파 / 윤흥길 = 197
관촌수필 / 이문구 = 198
우리 동네 / 이문구 = 199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 이문구 = 201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 이문열 = 204
정말 / 이정록 = 205
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 / 이진명 = 206
녹천에는 똥이 많다 / 이창동 = 208
서울은 만원이다 / 이호철 = 212
부시장 부임지로 안 가다 / 이호철 = 214
햄버거에 대한 명상 / 장정일 = 216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 장정일 = 217
꺼삐딴 리 / 전광용 = 218
매일 죽는 사람 / 조해일 = 219
멘드롱 따또 / 조해일 = 221
잘 가라, 서커스 / 천운영 = 222
경마장 가는 길 / 하일지 = 223
그러나 / 홍성원 = 226
작가 색인 =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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