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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목은 뭐로 하지?

by ɸ 2017.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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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제목은 뭐로 하지?

 

 

서평

제목은 뭐로 하지?

 

 

 

 

 

◆ 저자: 앙드레 버나드/최재봉 옮기고 보탬

출판사: 모멘토

연도: 2010

 

*why

이 책의 저자는 책을 쓸 때 제목을 만들기가 얼마나 힘든지, 제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외국의 유명한 책들에 대한 제목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국내의 유명한 책들의 제목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있다.

 

 

*how to

앞으로 나는 책이든 글이든 제목의 중요성을 인지한 만큼, 좀 더 신중하게 제목을 짓을 것이다.

 

 

1.

나는 작가 앙드레 버나드가 쓴 제목은 뭐로 하지?’가 책이나 글을 쓰는 분들에게 제목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힘겹게 만드는지 알려주는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제목을 통해서 대중들이 책과 글의 가치 판단함을 알려줬기 때문이고,

둘째, 제목을 정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며,

셋째, 제목이 결정되기까지 많은 에피소드를 알려줬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작가 앙드레 버나드가 쓴 제목은 뭐로 하지?’가 책이나 글을 쓰는 분들에게 제목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힘겹게 만드는지 알려주는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용중에서 어떤 에피소드는 너무 재미없고 빈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 “달을 잡으려고 손을 뻗느라 발밑의 6펜스를 놓친다는 뜻이라구

 

 

 

 

[목 차]

 

머리말 / 앙드레 버나드 = 5

이제는 훌륭한 사람들을 칭송하자 / 제임스 에이지 = 15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 에드워드 올비 = 16

황금 팔을 가진 사나이 / 넬슨 올그런 = 17

악의 꽃 / 샤를 보들레르 = 18

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케트 = 20

오늘을 잡아라 / 솔 벨로 = 21

조스 / 피터 벤칠리 = 22

로이 블런트 주니어 = 23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 디 브라운 = 29

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 = 30

섹스와 독신 여성 / 헬렌 걸리 브라운 = 30

포르투갈 소네트 /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 = 31

시계태엽 오렌지 / 앤서니 버지스 = 33

만인의 길 / 새뮤얼 버틀러 = 35

벌거벗은 점심 / 윌리엄 버로스 = 36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 36

우편배달부는 벨을 두 번 울린다 / 제임스 M. 케인 = 37

말의 입 / 조이스 캐리 = 39

안녕, 내 사랑 / 레이먼드 챈들러 = 40

높은 창문 / 레이먼드 챈들러 = 42

흰옷을 입은 여인 / 윌키 콜린스 = 43

브리지 부인 / 에번 코넬 = 44

화이트 노이즈 / 돈 들릴로 = 45

넬슨 드밀 = 46

황폐한 집 / 찰스 디킨스 = 49

어려운 시절 / 찰스 디킨스 = 50

시스터 캐리 / 시어도어 드라이저 = 51

미국의 비극 / 시어도어 드라이저 = 52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 조지 엘리엇 = 53

압살롬, 압살롬! / 윌리엄 포크너 = 54

음향과 분노 / 윌리엄 포크너 = 55

팔월의 빛 / 윌리엄 포크너 = 57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 58

훌륭한 병사 / 포드 매독스 포드 = 59

천사들도 발 딛기 두려워하는 곳 / E. M. 포스터 = 60

게일 고드윈 = 61

알리바이의 ''''A'''' / 수 그래프턴 = 63

피의 수확 / 대실 해밋 = 67

몰타의 매 / 대실 해밋 = 68

남부연합 최고령 과부가 모든 것을 말하다 / 앨런 거개너스 = 69

햇볕 속의 건포도 / 로레인 핸즈베리 = 70

광란의 무리를 떠나서 / 토머스 하디 = 72

이름 없는 주드 / 토머스 하디 = 72

더버빌 가의 테스 / 토머스 하디 = 73

낯선 땅 이방인 / 로버트 하인라인 = 74

캐치 22 / 조지프 헬러 = 75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어니스트 헤밍웨이 = 77

이동 축제 / 어니스트 헤밍웨이 = 79

양배추와 왕들 / 오 헨리 = 80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 81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 페터 회 = 82

초원의 빛 / 윌리엄 인지 = 83

베를린 이야기 / 크리스토퍼 이셔우드 = 84

지상에서 영원으로 / 제임스 존스 = 86

피네간의 경야 / 제임스 조이스 = 88

내려가는 계단을 올라가기 / 벨 카우프먼 = 90

메인 스트리트 / 싱클레어 루이스 = 91

배빗 / 싱클레어 루이스 = 92

말 탄 자여, 지나가라 / 래리 맥머트리 = 93

달과 6펜스 / 서머싯 몸 = 94

인간의 굴레 / 서머싯 몸 = 96

면도날 / 서머싯 몸 = 96

모비 딕 / 허먼 멜빌 = 98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마거릿 미첼 = 99

마더 구스 동요 = 101

불임의 뻐꾸기 / 존 니컬스 = 103

밀라그로 콩밭 전쟁 / 존 니컬스 = 105

마지막 함성 / 에드윈 오코너 = 106

버터필드 8 / 존 오하라 = 107

생의 열망 / 존 오하라 = 108

사마라에서의 약속 / 존 오하라 = 109

상복이 어울리는 엘렉트라 / 유진 오닐 = 110

1984 / 조지 오웰 = 112

/ 에드거 앨런 포 = 113

바보들의 배 / 캐서린 앤 포터 = 115

진정한 용기 / 찰스 포티스 = 116

브이 / 토머스 핀천 = 117

호밀밭의 파수꾼 / J. D. 샐린저 = 119

화석의 숲 / 로버트 셔우드 = 120

3제국의 흥망 / 윌리엄 L. 샤이러 = 121

앨리스 B. 토클라스 자서전 / 거트루드 스타인 = 124

에덴의 동쪽 / 존 스타인벡 = 125

분노의 포도 / 존 스타인벡 = 127

생쥐와 인간 / 존 스타인벡 = 128

보물섬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129

드라큘라 / 브램 스토커 = 129

삶의 욕망 / 어빙 스톤 = 130

톰 아저씨의 오두막 / 해리엇 비처 스토 = 131

허영의 시장 / 윌리엄 새커리 = 132

타석에 선 케이시 / 어니스트 로렌스 세이어 = 133

밀크우드 아래서 / 딜런 토머스 = 134

호빗 / J. R. R. 톨킨 = 134

반지의 제왕 / J. R. R. 톨킨 = 135

전쟁과 평화 / 레프 톨스토이 = 137

녹색 커튼 / 유도라 웰티 = 139

바보 동맹 / 존 케네디 툴 = 140

포스 / 패트릭 화이트 = 141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테네시 윌리엄스 = 143

장미 문신 / 테네시 윌리엄스 = 144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 테네시 윌리엄스 = 145

회색 플란넬 정장을 입은 사나이 / 슬론 윌슨 = 146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 토머스 울프 = 147

천사여, 고향을 보라 / 토머스 울프 = 148

허영의 불꽃 / 톰 울프 = 150

옮기고 보탠 이의 글 : 눈동자 그려 넣기 / 최재봉 = 153

만인보 / 고은 = 156

찬 기 파랑 / 고종석 = 157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공지영 = 159

서울의 달빛 0/ 김승옥 = 162

이등박문을, 쏘지 못하다 / 김연수 = 164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 김연수 = 166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 김주영 = 167

단종은 키가 작다 / 김형경 = 170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 김형경 = 171

피리새는 피리가 없다 / 김형경 = 173

칼의 노래 / 김훈 = 174

이로니, 이디시 / 명지현 = 175

칠조어론 14 / 박상륭 = 177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 박상우 = 178

왕룽일가 / 박영한 = 181

나목 / 박완서 = 182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박태원 = 184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 성석제 = 185

내 인생의 마지막 4.5/ 성석제 = 187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신경숙 = 189

기차는 7시에 떠나네 / 신경숙 = 191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 양귀자 = 192

무림일기 / 유하 = 193

은어낚시통신 / 윤대녕 = 195

코파와 비코파 / 윤흥길 = 197

관촌수필 / 이문구 = 198

우리 동네 / 이문구 = 199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 이문구 = 201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 이문열 = 204

정말 / 이정록 = 205

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 / 이진명 = 206

녹천에는 똥이 많다 / 이창동 = 208

서울은 만원이다 / 이호철 = 212

부시장 부임지로 안 가다 / 이호철 = 214

햄버거에 대한 명상 / 장정일 = 216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 장정일 = 217

꺼삐딴 리 / 전광용 = 218

매일 죽는 사람 / 조해일 = 219

멘드롱 따또 / 조해일 = 221

잘 가라, 서커스 / 천운영 = 222

경마장 가는 길 / 하일지 = 223

그러나 / 홍성원 = 226

작가 색인 =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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